회장인사말


한언련소개. 회장인사말

이 상 열

제 9대 회장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지금 우리는 소용돌이 치는 4차 산업혁명과 3년여에 걸친 코로나 펜데믹의 고통 속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으로 러시아를겨냥한 미국과 서방의 첨예한 대립이 예측할수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G2(미국과중국).간 패권 전쟁, 킹달라폭주로 인한 글로벌경기침체가 우려되는등, 국가의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3‧9대선을 치르면서 여‧야간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론분열, 양극화, 지역과 세대 간 갈등, 빈부격차 등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국 50여개 언론사의 중견언론인들의 모임인 우리는 시대적 변화에 촉을 세우고 언론이 바로 설수 있도록 시대적 사명을 다 해야 할것입니다. 


(사)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1C가 시작되는 2001년에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기치 아래 전국 신문, 방송, 통신 50여개 언론사의 전‧현직 중견 언론인들의 연합체로 창설됐습니다. 


지난 20년간 (사)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전국의 참언론인들을 발굴해서 시상하는 등 언론 文化창달에 기여해왔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위시해서 전국의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발굴해서 시상했습니다. 


(사)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언론 100년사 3권을 출간했고 인터넷 신문 “한국뉴스종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다음과 같은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언론인 본연의 자세를 지키면서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공정한 보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언론의 신뢰를 회복하는 언론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2. 한국의 대표적인 전국 신문 방송 통신사의 중견언론인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참언론인대상시상등을 통한 휴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전‧현직 언론인들의 친목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겠습니다. 


3. 글로벌시대에 세계적인 조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국제 언론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책무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사)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언론 단체의 고유한 본질과 역할로 사회적 편익과 사회통합, 국민의 신뢰를 얻는데 미약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1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


회 장 이 상 열